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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소설 다시 읽는 한국문학 안해(아내)

김유정 | 도서출판 온마인드 | 1,000원 구매
0 0 315 8 0 12 2017-06-09
남편은 못생겨서 늘 주눅이 들어있던 아내가 아들을 낳은 후 자신에게 대들기 시작하는게 불만이다. 남편과 아내는 힘겨운 가난의 스트레스를 서로 티격태격 하는 걸로 푼다. 아내는 더 잘살아 보겠다고 들병이로 나가겠다는 제안을 하고,들병이가 얼굴만 이뻐서 “ 되는 게 아니라던데, 얼굴은 박색이라도 수단이 있어야지” 노래를 잘해야 하므로 남편은 아내의 못생긴 점을 염려 하면서도 돈을 벌고 싶어서 아내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는데.....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우리 민중의 삶의 모습은 해학과 감동으로 한없이 순박했던 그 시절 가슴뭉클하고 생명력이 강하게 느껴지는 『안해 』

한국 단편소설 다시 읽는 한국문학 동백꽃

김유정 | 도서출판 온마인드 | 1,000원 구매
0 0 272 7 0 9 2017-06-09
「동백꽃」은 1936년 5월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나와 점순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작품의 주인공이면서 서술자인 ‘나’는 순박하다 못하여 어수룩한 소년이다. 이에 비하여 점순은 활달하고 말괄량이 같은 소녀로서, 소년의 아버지가 소작을 든 마름의 딸이다. 오늘도 산에 올라 나무하는 일을 마친 나는 지게를 지고 부리나케 언덕을 내려오다가 또다시 닭싸움 광경을 목격 점순이가 또 우리 닭을 꺼내다 싸움을 시키고 있었던 것 화가 난 소년이 작대기로 점순네 닭을 때려 죽였으나, 마름집 위세를 생각하고 당황하여 울게 된다. 이 때 점순은 소년에게 자기 말을 들으면 일러바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둘은 부둥켜안은 채 한창 흐드러지게 핀..

한국문학 윤동주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 도서출판 온마인드 | 1,000원 구매
0 0 530 16 0 49 2017-06-05
저자 윤동주(尹東柱,1917.12.30~1945.2.16)는 식민지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견주어 노래한 민족 시인이다. 윤동주의 시를 읽으면 시인의 마음이 투명하게 비춰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시집을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사진 속의 온화하고 순한 시인의 얼굴이 그대로 연상된다. 시는 시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장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윤동주의 시들처럼 시인의 내면을 맑고 선명하게 비춰 주는 예는 그다지 많지 않다. 중학생이 보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의 「서시(序詩)」는 우리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 중의 하나이다. 힐링이 되는 윤동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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