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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소설 다시 읽는 한국문학 안해(아내)

남편은 못생겨서 늘 주눅이 들어있던 아내가 아들을 낳은 후 자신에게 대들기 시작하는게 불만이다. 남편과 아내는 힘겨운 가난의 스트레스를 서로 티격태격 하는 걸로 푼다. 아내는 더 잘살아 보겠다고 들병이로 나가겠다는 제안을 하고,들병이가 얼굴만 이뻐서 “ 되는 게 아니라던데, 얼굴은 박색이라도 수단이 있어야지” 노래를 잘해야 하므로 남편은 아내의 못생긴 점을 염려 하면서도 돈을 벌고 싶어서 아내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는데.....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우리 민중의 삶의 모습은 해학과 감동으로 한없이 순박했던 그 시절 가슴뭉클하고 생명력이 강하게 느껴지는 『안해 』
남편은 못생겨서 늘 주눅이 들어있던 아내가 아들을 낳은 후 자신에게 대들기 시작하는게 불만이다. 남편과 아내는 힘겨운 가난의 스트레스를 서로 티격태격 하는 걸로 푼다.

아내는 더 잘살아 보겠다고 들병이로 나가겠다는 제안을 하고,들병이가 얼굴만 이뻐서 “ 되는 게 아니라던데, 얼굴은 박색이라도 수단이 있어야지” 노래를 잘해야 하므로 남편은 아내의 못생긴 점을 염려 하면서도 돈을 벌고 싶어서 아내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는데.....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우리 민중의 삶의 모습은 해학과 감동으로 한없이 순박했던 그 시절 가슴뭉클하고 생명력이 강하게 느껴지는 『안해 』
김유정 : 출생-사망 (1908.1.11 ~ 1937.3.29 )

활동분야 : 문학

출생지 : 강원 춘천

주요수상 :서울시 문화상(1965)

주요저서: 《소낙비》 《금 따는 콩밭》 《동백꽃》 《따라지》《오월의 산골작이》《안해(아내)》《솥》《전차가 희극을 낳어》《산골나그네》《금따는 콩밭》《금》《가을》 작가생활을 통해 30편에 가까운 작품을 남길 만큼 그의 문학적 정열은 남달리 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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