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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소설 다시 읽는 한국문학 이효석 산

'중실'은 머슴살이 칠년 만에 주인 김영감의 등글개 첩을 건드렸다는 오해를 받고 새경도 못 받고 주인집에서 쫓겨나빈 지개를 지고 산으로 향한다. 산에서 꿀과 열매를 얻고, 산불에 타 죽은 노루를 양식으로 하면서 나무를 팔아 산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고 거리에서 만난 박서방을 통해 김영감의 첩이 면서기와 달아났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것을 베풀고 제공하여 주는 공간 사람들과의 어수선한 관계와 속세의 때를 벗어버리고 자연 속에서 삶의 행복을 찾는 산에서 사는 일이 좋지만 아무래도 밥을 하는 일은 남자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는 이웃집 용녀를 생각하며, 그녀와 더불어 오두막집을 짓고, 가축을 기르고, 감자밭을 일구며 사는 상상을 하며 잠을 청한다. 하늘의 별이 얼굴 위로 쏟아질 듯하다. 별을 세는 동안..
'중실'은 머슴살이 칠년 만에 주인 김영감의 등글개 첩을 건드렸다는 오해를 받고 새경도 못 받고 주인집에서 쫓겨나빈 지개를 지고 산으로 향한다.
산에서 꿀과 열매를 얻고, 산불에 타 죽은 노루를 양식으로 하면서 나무를 팔아 산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고 거리에서 만난 박서방을 통해 김영감의 첩이 면서기와 달아났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것을 베풀고 제공하여 주는 공간
사람들과의 어수선한 관계와 속세의 때를 벗어버리고 자연 속에서 삶의 행복을 찾는
산에서 사는 일이 좋지만 아무래도 밥을 하는 일은 남자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는 이웃집 용녀를 생각하며, 그녀와 더불어 오두막집을 짓고, 가축을 기르고, 감자밭을 일구며 사는 상상을 하며 잠을 청한다.
하늘의 별이 얼굴 위로 쏟아질 듯하다. 별을 세는 동안에 '중실'은 제 몸이 스스로 별이 됨을 느낀다.
이칭별칭 : 호 가산, 可山
시대 : 근대
출생 - 사망 : 1907년 ~ 1942년
성격 : 소설가
본관 :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가산(可山). 강원도 평창(平昌) 출생.
저서(작품) : 도시와 유령, 노령근해, 상륙, 돈, 오리온과 능금, 화분, 들, 분녀. 「산」·「들」·「메밀꽃 필 무렵」(1936)·「석류(柘榴)」(1936)·「성찬(聖餐)」(1937)·「개살구」(1937)·「장미 병들다」(1938)·「해바라기」(1938)·「황제」(1939)·「여수(旅愁)」(1939) 같은 그의 대표적 단편들
이효석의 작품세계의 특징은 한마디로 향수의 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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