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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소설 다시 읽는 한국문학 발가락이 닮았다

백 년 안에 나를 구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그 사람에게 거대한 부를 주겠다고 그리고 백 년을 기다렸지만 아무도 나를 구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다시 맹서했다. 인제 다시 백 년 안으로 나를 구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그 사람에게 이 세상에 있는 보배를 다 주겠다고. 그리고 헛되이 백 년을 더 기다린 뒤에, 백 년을 더 연기해서 그 백 년 안에 나를 구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권세와 영화를 주겠다고, 그러나 그 백 년이 다 지나도 역시 구해 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나는 마지막으로 다시 맹서했다. 인제 누구든지 나를 구해 주는 놈이 있거든 당장에 그놈을 죽여서 그새 갇혀 있던 그 분풀이를 하겠다고.” 이것이 병 속에서 나온 마신의 이야기였습..
백 년 안에 나를 구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그 사람에게 거대한 부를 주겠다고
그리고 백 년을 기다렸지만 아무도 나를 구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다시 맹서했다. 인제 다시 백 년 안으로 나를 구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그 사람에게 이 세상에 있는 보배를 다 주겠다고.
그리고 헛되이 백 년을 더 기다린 뒤에, 백 년을 더 연기해서 그 백 년 안에 나를 구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권세와 영화를 주겠다고,
그러나 그 백 년이 다 지나도 역시 구해 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나는 마지막으로 다시 맹서했다. 인제 누구든지 나를 구해 주는 놈이 있거든 당장에 그놈을 죽여서 그새 갇혀 있던 그 분풀이를 하겠다고.” 이것이 병 속에서 나온 마신의 이야기였습니다.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人), 김만덕, 시어딤, 김시어딤, 김동(金童),히가시 후미히토(東 文仁)
출생 - 사망 : 1900년 10월 2일 ~ 1951년 1월 5일
출신지 : 평안남도 평양
본관 : 전주(全州)
저서(작품) :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붉은 산, 김연실전, 젊은 그들, 대수양, 운현궁의 봄, 목숨, 정희, 시골 황서방, 송동이, 반역자, 여인, 왕부의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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